이달 14∼25일 신청 접수…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총 123명 모집

 
 

논산시는 지역 특성·자원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일자리 제공 및 한시적 일자리를 통한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총 12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키로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논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다.

총 63개 사업장에 11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 시작일 이후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사업 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에서 배제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되며, 정해진 선발기준에 따라 상위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논산시민으로 선발 인원은 총 11명이다.

선발된 자는 △대추 꽃피는 역전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일자리 지원단 운영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백제군사박물관 환경정비 등 지역 중심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두 가지 사업 모두 신청 접수 및 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네 달간 진행된다.

일자리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또는 뉴딜경제과 일자리창출팀(041-746-6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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