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까지…기후위기 과정 등 8월 20일까지 2개월여 간 운영

 
 

논산시는 이달 11일까지 동고동락 행복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함께할 ‘논산 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논산 시민대학’은 민선7기 충남도 평생교육 역점과제 중 하나인 ‘2020년 충남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것으로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 2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숙한 시민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민주주의 현대적 흐름, 우리가 사는 세상, 업사이클 교육 전문가, 미래교육 등 총 6개과정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민주시민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 코로나19 등 사회 변화 흐름의 이해를 비롯해 기후 위기와 같은 극심한 환경변화 속에서 일상의 실천 과제 찾기 등 현장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논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학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계속해서 시민의 역량을 키우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배움과 삶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논산시민대학 관련 문의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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