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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에 노(老)랑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 개점계룡시니어클럽 운영, 시장형 노인 일자리사업…어르신 사회활동‧자아실현 통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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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3  1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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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2일 관내 엄사면에 38평 규모의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카페’(일명 ‘산디아고 가는 길’)를 개점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운영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계룡시니어클럽은 이 카페 개점에 앞서 시와 공동으로 엄사면 내 카페 20여 곳에 대한 사전 조사와 함께 정상적인 카페 운영을 위한 커피 내리기, 메뉴선정 및 실무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은영 계룡시니어클럽 대표는 엄사면 ‘노랑 카페’와 제주도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과 업무협약을 맺고, 별도의 가맹비 없는 계룡점 운영과 향후 매장 운영을 위한 기술전수, 물품지원, 운영관련 자문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기로 하는 등 ‘노랑 카페’ 개설에 산파역을 해냈다.

이날 최홍묵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랑카페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카페를 개업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 해소 및 자아실현의 통로가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일자리사업 개발 및 확대를 통해 어르신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계룡시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1,200여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행사·세미나 등에 음식을 제공하는 노(老)랑 케이터링, 땡길때면(국수전문전), 아파트 단지 내 택배 배송 등의 시장형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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