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7월 30일까지 42명 조사요원 투입…온라인‧현장조사 병행 실시

 
 

논산시는 ‘2020년 기준 경제 총조사’ 실시와 관련, 이달 25, 26일 이틀간 조사요원 교육을 진행했다.

안 호 부시장은 교육에 앞서 조사요원 대표인 논산시 총관리자 박승숙 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철저하고 안전하게 조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초청강사로 나선 충청지방통계청 임현서 교관의 영상교육 교재를 활용한 조사지침 및 조사사례 및 PC를 활용한 조사방법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조사는 2020년 12월 31일을 기준시점으로 1만 28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시는 42명의 조사요원을 투입,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라인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제 총조사는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 총조사는 국가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이번 통계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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