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종 CEO 대상 산재 사망사고 절반 감소 노력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6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관내 건설업체 대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업종 사망사고 절반 감소 실현을 위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공능력평가 1,000대 건설업체 CEO 등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내 업체의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분야 정책방향, 중대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강의,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이뤄졌다.

김일수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관내 건설공사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사망사고 및 대형재해의 예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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