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거쳐 대전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 브랜드 선정

 
 

대전시는 6일 지역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 브랜드를 '다가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다가온’은 ‘청춘들이 꿈꿔 왔던 더 넓고 여유로운 공간, 따뜻한 정을 담은 꿈과 희망의 집이 다가온다’라는 뜻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담은 집(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선7기 출범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한 대전 드림타운 공급사업은 올해 공공건설임대주택 924호를 포함해 총 1,818호가 공급될 계획이다.

‘다가온’은 오는 28일 기공식을 개최하는 ‘구암 다가온’ 425호를 시작으로 향후 대전드림타운의 공공건설임대주택 브랜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며, ‘앞으로 청년의 꿈을 꾸게 하고 희망을 펼쳐 나가는 출발점이 대전드림타운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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