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소방대원 8명이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했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인명구조사 자격은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도에 도입된 자격시험이다.

평가과목은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기초체력 및 기초수영능력 △수중 인명구조 및 수상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구조 및 맨홀·수평·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총 9개다.

최장일 서장은 “인명구조사 시험은 전문적인 구조기술을 필요로 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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