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순 협의체의장, ‘위원들과 꾸준한 소통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 밝혀

 
 

논산시는 25일 화지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 주도적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제2대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2017년 첫 구성된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 초대 위원의 임기가 지난해 종료됨에 따른 것으로, 2대 협의체를 이끌어 나갈 위원은 신규, 재위촉 위원 등 총 10명이다.

이들 위원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건강한 나, 건강한 이웃, 건강한 원도심’이라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건강 실무 네트워크 운영 △건강 환경 조성 사업 △건강동아리 발굴 및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공순 협의체 의장은 “새로운 위원들과 꾸준히 소통, 공감의 시간을 자주 갖고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건강자치 능력을 향상하고 행복한 건강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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