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동 주요 업무, 엑스포 지원 사업, 시민 건의사항 등 보고 및 공유 기회 가져

 
 

계룡시 2021년 면·동 주요업무 보고회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 부시장, 국장, 부서장, 면·동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된 연두순방 대신 마련된 것으로, 행정의 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 사업과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에 대비한 지원 사업 및 역할, 시민 건의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후속 조치를 마련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성공적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만큼 시민들을 가장 근거리에서 만나는 면·동의 역할이 크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산불에 대해 위기의식을 갖고 이의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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