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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등 현안해결 박차22일, 진선미 국토교통위 위원장 만나 정부계획안 반영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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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2  16: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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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부터 문진석 국토교통위 위원(천안갑),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 허태정 대전시장, 진선미 국토교통위 위원장,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박영순 시의원(대전 대덕구), 장철민 시의원(대전 동구).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전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등 현안을 건의했다.

대전시와 충남·충북, 세종시가 공동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사업은 대전~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44.8km)를 건설하는 것으로, 허 시장은 올해 상반기 확정예정인 국토교통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청권 광역철도망 2단계 계획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동·서해안 시대 교두보 마련을 위한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충청권과 경북(강원)권을 연계하고 동서3축과 4축 사이 동서횡단 고속도로로, 지난해 충청권 행정협의회 및 충청권의 10개 지자체가 공동건의문을 작성, 국토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 현재, 금년도 상반기 고시 예정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년) 및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1~’25년)에 반영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허태정 시장은 진선미 위원장을 면담하면서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은 수도권의 과밀화를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임을 피력하는 한편,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큰 틀에서 공공기관 이전 절차에 대한 제도 개선도 아울러 건의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이전·설치하는 기관 종사자에게 주어지는 주택특별공급 혜택이 비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시에도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어, 대전 소재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충청권의 인구와 자원에 대한 세종시로의 블랙홀 현상 차단을 위해 비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시 ‘균형위의 이전 심의절차 마련’과 ‘주택특별공급을 제한’하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밖에, 혁신도시 지정 관련 공공기관 이전 지속 추진과 대전의 도심융합특구지구 선정 등도 함께 건의했다.

허 대전시장은 “충청권을 하나의 경제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교통·문화·관광·산업 등 지역 간 자원을 연계하여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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