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9일 농업기계임대사업 운영·임대사용 농업기계 구입 등에 대한 안건 논의를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인단체 임원 등으로 구성된 3명의 신규 여성위원에 대한 위촉과 함께 향후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위원들은 올해 농업기계 구입예산 4억 7,000만 원(국비42%, 도비13% 시비45%)으로 밭작물 중심 농업기계 18종 60대의 농업기계를 구입키로 의결했다.

박용식 시 농기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농기계 구입 및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및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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