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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원 논산시의원, 코로나 대응 행정신뢰도 등 시정 문제점 지적임시회 시정 질의 통해 ‘배달앱’ 시 자체 개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시장 답변 요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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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8  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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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논산시의원이 17일 제219회 임시회에서 시정 질의를 통해 논산시장의 답변을 촉구했다.

서 원 논산시의원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타난 여중생을 재검사 없이 아산시 소재 시설로 이송했으나 특별한 증상 없이 10일 만에 되돌아온 사례 등을 들며 논산시 행정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고 민간 배달 앱 개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산시장의 답변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17일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9회 임시회 시정 질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자체 배달 앱 개발 △코로나19 대응 간 아쉬운 사후 처리 문제와 의문에 대한 입장 △논산시의회 예결특위가 삭감한 물빛문학관, 연무공원 조성사업을 논산시가 언론을 통해 정면 반박하며 의회와의 힘겨루기 양상을 보인 점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황명선 시장의 답변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첫째로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며 소상공인에게 배달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는데 문제는 민간 배달 앱 업체에 내는 각종 수수료 등의 비용부담이 점점 늘어나 이번 기회에 자체 배달 앱을 개발해 지역화폐와 연계한 유통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적으로 논산시의 모든 생산품목을 포함한 온라인 종합쇼핑몰까지 구축한다면 소상공인과 농민에게 많은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며 논산시 준비는 어떻게 하는지 밝혀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논산시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 시민 대상 코로나19검사 실시 등 선제적 대응과 함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직자의 적극행정과 고군분투로 여느 지자체보다 월등히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해준 점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3월 관내 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해당병원은 물론 인근 상권이 큰 충격과 공포의 소용돌이에 빠졌고, 지난 1월 전 시민대상 검사소 운영 중 연무읍 소재 한 여중생이 양성판정을 받고 재검사 없이 아산시 소재 시설로 이송됐으나 별다른 증상이 없어 10여일 후 집으로 귀가 조치된 사례가 있다”며 “당시에 시는 선제적 검사로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고 대대적인 보도 자료를 냈지만 최초 확진자로 분류된 환자가 단순감기로 최종 판정을 받고, 여학생의 귀가 조치에는 보도자료 한 줄 내지 않았다. 논산시의 선제적 검사의 신뢰도를 위해서라도 보도자료 한 줄은 내줘야 하지 않겠는가. 이점에 대해 논산시의 입장과 향후 유사한 사례 발생 시 논산시의 대응책을 묻고자 한다”고 재차 답변을 요구했다.

계속해서 서 의원은 지난해 5월 26일 논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보완을 요구하며 삭감한 물빛문학관 사업과 연무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논산시는 출입 기자들을 초청한 뒤 대대적인 반박 기자회견까지 냈는데 본 의원은 처음으로 이 같은 논산시의 적극행정을 경험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을 경험해 봤다. 결과적으로 언론사에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해 의회와 의원을 망신주려 했던 것인지 묻는다. 이를 몰랐다면 논산시 행정의 수준이 민낯을 드러낸 것일 뿐 아니라 무능함과 직무유기의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며, 알고도 그랬다면 이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논산시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사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의 다른 입장이 대두됐을 시에도 협의와 소통을 단절하고 언론을 통해 보는 시민으로 하여금 힘겨루기 하는듯한 방법을 고수할 것 인지에 대해서도 묻고자 한다”며 “여기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을 요구하는 바이며 답변이 충족되지 않을 시 보충질의를 통한 시간을 이용해 시장님께 현장에서 질의하겠다”고 강력 촉구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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