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까지 9일 일정…본회의∼페이스북 실시간 방송 송출

 
 

논산시의회는 17일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이달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이 공동 발의한 ‘논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9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한 서 원 의원의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 예정돼 있다.

구본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논산시의회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나가겠다”며, “수어통역, 시민소통 공간 마련,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 건의 등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임된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는 의정과 시정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논산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된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