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화재피해 보육원 어린이들 생활안전 도모 ‘냉장고 및 후원금’ 전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10일 대전지역 5개 소방직장협의회와 함께 행복한 우리집(보육원)에 김치 냉장고 및 후원금(1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냉장고 및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달 23일 대전 중구 소재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어린이들의 생활 안정 도모와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이뤄졌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최정규 대전점장은 “대전 5개 소방서직장협의회와 공헌 프로그램인 ‘화재피해 아동 복구지원’에 따라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어린들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후원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지난 화재로 영유아 1명을 포함한 6명의 보육원생이 생활하던 주택 내부에서 불이나 생활공간과, 학용품 등이 모두 불에 탔다.

/조명서 기자

사진-왼쪽부터 박일권(前 본부 회장), 송현대(유성서 회장), 김병기(서부서 회장), 최정규(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장), 최영재(둔산서 회장), 박계우(대덕서 회장), 신철우(동부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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