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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 뛰어난 대실지구 ‘신 주거타운 급부상’…‘하대실지구 개발’ 가속화2023년까지 4,000여 가구 1만 명 입주 … 3월초 600세대 규모 ‘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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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09  15: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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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대실지구 개발 현장

2023년까지 4,000여 가구 1만 명 입주 … 3월초 600세대 규모 ‘자이’ 분양

이케아 동반업체 복합쇼핑몰 ‘㈜더오름’…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 추진 예정

대부분 논과 밭이었던 계룡대실지구가 도시개발을 위한 토지분양, 기반시설 조성을 끝마치고 이곳에 공공아파트 입주, 로컬푸드, 새마을금고 등이 차례로 입점하면서 점차 도시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에 본지는 계룡시의 새로운 신도시로 떠오르는 계룡대실지구에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아파트 착공, 가스교육원 공사, 이케아 입주, 하대실지구 보상 등 계룡시민들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대실지구 개발의 현주소를 돌아봤다./ 편집자 주

◈자연경관 뛰어난 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경과

-4,000여 세대 1만 명 수용규모…하대실지구 추가 개발 진행

2015년 2월 계룡시 금암동 두마면 농소리 일원 60만 5,359㎡ 부지에 수용인구 1만 1,283명, 4,148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계룡대실지구개발사업 조감도가 계룡시민들에게 전격 공개됐다. 조감도에는 농소천을 좌우로 해 잘 정돈된 단독주택, 공동주택, 교육시설, 복합업무시설 등의 모습이 담겨 있고, 특히 신도시 수준의 공원녹지지역이 사방으로 어우러져 풍수지리학 상 대길지로서의 장밋빛 청사진을 담아내고 있다.

계룡대실지구는 최초 2004년 면적 152만 8,000㎡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성 악화로 지지부진하다 구역 지정 7년 만인 2011년 5월 계룡시, 지역주민, LH 간 사업면적 축소(60만 5,000㎡)에 합의하면서 사업 추진의 실마리가 풀렸고, 국토부로부터 인허가를 다시 받고 다음 해인 2013년 1월 보상에 착수하고 2014년 기반조성공사에 들어가 2018년 10월 말 기반시설 공사를 완공하기에 이른다. 또 LH는 이케아와 2016년 10월 계룡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 9만 7,000㎡에 대해 354억 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2017년 5월 공공주택용지와 준주거용지 14필지 모두를 분양 완료하고, 2017년 9월 공동주택용지(4B/L)에 843세대 분의 자체 임대아파트 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말 준공해 2021년 1월 현재 입주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2019년 5월 22일 대실지구 내 계룡로컬푸드센터, 2020년 놀뫼새마을금고 계룡지점 등이 차례로 입점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하대실지구 개발로 이어지며 현재 하대실지구는 상반기에 1차 보상을 완료한 후 6월 공사를 발주,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분양 1,443세대, 일반분양 2,388세대…3월 자이 분양 예정

-공공 임대 아파트 4블록 843세대, 2블록 600세대 입주 개시

2018년 공사에 착공해 지난해 공사를 완료한 4블록 공공임대아파트 단지[영구임대아파트 114세대(전용면적 22㎡), 국민임대 728세대(전용면적 29, 37, 46㎡)] 등 총 843세대는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후분양제로 공급되는 2블록은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59㎡ 단일평형 총 600세대로 공급되며 원격검침·자동환기·무인택배시스템이 설계돼 있고 스마트원패스 시스템,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주차장 지하화, 차량출입 통제 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인 이 아파트는 올 1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계룡 관내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2020년 5월 7일 754가구에 대한 일반분양을 실시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세대 규모로 조성중이다.

2022년 8월 입주 예정으로 지난해 5월 6일 대우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분양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계룡시 관내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일반분양 754가구 모집에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했으며, 평균 3.83대 1, 최고 1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분양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럭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기준 59~84㎡) 905세대로 조성되는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2020년 7월 7일 분양을 실시한 결과, 일반 1순위 753세대 모집에 6,222명이 청약을 신청해 8.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규모별로 59㎡A형 606세대, 72㎡A형 199세대, 84㎡A형 100세대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한편, GS건설은 3월 초 계룡대실도시개발지구 내 공동 5블록에 ‘계룡자이’ 600세대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규모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분양되면서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대실 개발 사업, 농소리 일원 21만㎡ 개발 본격 추진

-2020년 1월 주민설명회 개최…올 상반기부터 1단계 보상 착수

하대실지구 개발은 2018년 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준공한 대실지구를 지원·보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23년까지 645억 원을 투입, 농소리 일원 21만㎡의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1993년 지정된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 악화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는 등 개발에 난항을 겪어 왔으나, 시는 지역주민의 재산권 제한을 해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 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고,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에 계룡시는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해 1월 17일 두마면사무소에서 보상 설명회를 열고, 지구 내 편입 토지 중 10만 5,307㎡에 대한 1단계 보상계획(토지 67필지와 지장물 소유주, 이해관계자 등)을 진행하고 있고, 농소리 114필지에 대한 2단계 감정평가 및 손실보상 협의, 충남도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진행 중이다.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상반기 공사 착공

총사업비 434억 원을 투입, 하대실 도시개발구역 안에 건립될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은 지난 2018년 7만 102㎡의 부지에 이전을 확정하고 오는 2021년 하반기 공사에 착공해 2023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시는 교육원 유치를 위해 가스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 체육 편의시설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계룡시는 이번 가스기술교육원 유치로 적지 않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연간 3만 명 이상의 교육생 수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 정선군에 자리한 가스기술교육원은 1979년 개원 이래 그동안 축적해 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스안전에 관한 지식과 전문기술 보급을 통한 가스안전 관리자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대실지구 유통단지 내 이케아 입점…시민 최대 관심사

이케아 동반업체 ‘㈜더오름’ 복합쇼핑몰 컨소시엄 구성…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 추진

지난해 이케아 동반업체가 법인을 구성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하고 복합쇼핑몰을 구성해 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를 추진할 전망으로 현재는 충남도 교통영향 평가 심의를 추진 중이다.

계룡시 등에 따르면 이케아 동반업체인 ㈜더오름은 지난해 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 2필지(9만 7,391.1㎡) 가운데 1필지에 대한 토지매매대금 177억여 원을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절차를 마치고 올 상반기 건축 인·허가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이케아 계룡점 입점과 관련, 계룡시 등에서 발표한 그동안의 진행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15년 12월 이케아 코리아 대표 계룡시 방문 대실지구 입점 확정 및 투자 결정 △2016년 8월 대실지구 개발계획 변경(유통시설용지 신설) △2016년 9월 이케아 본사(스웨덴) 투자 승인 확정 △2016년 10월 13일 이케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간 토지매매계약(353억 5,000만 원) 체결 △2016년 11월 계룡시장 이케아 광명점 방문 이케아 대표 면담 △2017년 1월~2018년 1월 부시장, 이통장 연합회, 관련 부서 등 견학 △2018년 12월 대실지구 국토교통부 준공검사 및 공사완료 공고 △2019년 6월 이케아 부동산개발 총괄매니저 현장방문 및 시장면담 △2019년 7월 이케아 코리아 대표 변경(안드레슈미트갈→프레드리크 요한슨) △2020년 8월말 이케아 본사 이사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투자승인 최종결정 연기 △2020년 9월말 동반업체에 공급부지 분할, 이케아 본사 이사회 이케아 계룡점 조건부 투자승인 △2020년 11월 6일 ㈜더오름 토지소유권 등기 이전 완료 △2020년 12월 복합쇼핑몰 교통영향평가 보고서 제출 △2021년 1월 복합쇼핑몰 충남도 교통영향평가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실지구의 장밋빛 청사진과 앞으로의 과제

-복합쇼핑몰 건축 허가 시, 이케아 건축공사 계획 전격 공개 예정

계룡역(전철)과 계룡IC 인접에 자리한 계룡대실지구는 2025년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개설공사와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이 완료되고, 가수원∼계룡호남선고속화 1단계 사업, 서대전IC∼계룡과선교 도로확장공사(4→6차선)등 도로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명실 공히 사통팔달의 교통망의 중심지가 돼 계룡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충분한 입지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최대 과제는 이케아 입점으로, 복합쇼핑몰 건축 허가 시 이케아 건축공사 계획도 전격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입주민들의 관심사인 대실지구 내 초교 신설은 대실지구 공동주택 개발 축소(3,824세대)로 인해 교육부 심사기준(4,000세대)에 미달하면서 학교 신설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당초 4,69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개발이 계획됐던 대실지구개발 사업이 그동안 경제여건 등의 변화로 하대실지구 일대가 제외되면서 공동주택 개발 물량이 3,824세대로 축소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기준인 4,000세대에 미달하는 사태에 이르게 됐다. 이에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나서 올해 2월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요건 충족 논리 개발 등을 추진해 대실지구 내 학교신설과 함께 계룡교육지원청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나, 아파트 입주시기인 2023년까지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외에도 대실지구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제반 대책 마련도 절실한 실정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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