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일까지 연납 시…경유 사용 자동차 소유자 대상

논산시는 오는 2월 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 납부) 시 1년 사용 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오염 원인자가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경유 사용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이며, 부과 기간 내에 소유권, 폐차 등의 변경 예정이 있는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2월 1일까지이며, 연납할 경우 10%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회 연납 신청한 차량은 소유권 이전 등 변동 사항이 있을 때까지 연납 대상자로 관리되고, 이후 별도 신청 없이 1월 중순경 연납고지서가 일괄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이용,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관리팀(041-746-5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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