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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공공의료체계 강화에 최선’ 강조을지대 감염병전담병원 현장근무 의료인 격려‧고운마음요양병원 격리시설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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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8  16: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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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인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을 찾아 시설과 의료상황을 점검하고 “어떤 위험 속에서도 시민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올해는 시민 공공의료체계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1월 5일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은 충남대병원(42병상), 대전보훈병원(34병상), 국군대전병원(86병상)에 이어 4곳으로 늘어났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12층 병실에 입원 치료를 위한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해 6실 24병상을 확보했다.

허태정 시장은 “감염병 방역 일선에서 격무 중인 의료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허 시장은 “전 세계 간 이동이 쉬운 현대에는 또 다른 질병 노출과 위험이 잦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대전시는 올해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착공(447억 원), 대전의료원 사업계획 수립(1,315억 원), 가족안심 시립요양원 설계(95억 원) 추진을 누수 없이 실행하여,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시민 의료복지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전지역 요양병원 집단감염 시, 비접촉자 전원병원으로 지정된 유성구 고운마음요양병원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윤석훈 고운마음요양병원 행정원장은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를 매주 2회 철저히 하고, 가족이나 환자에게 감염되는 사례가 없도록 종사자뿐 아니라 직원에 대한 방역수칙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허 시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이나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면, 비접촉 환자들까지 감염 위험이 있어 전원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많은 요양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감염 관리와 돌봄 서비스가 동시에 제공돼야 하는 부담 때문에 꺼려하는 상황인데, 자발적으로 나서준 고운마음요양병원의 협조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했다.

고운마음요양병원은 9실 55병상을 확보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요양병원에 대한 2차례 전수 점검과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 집단 발생이 없었다.

또한 요양병원 51곳에 대해 구별 2~3곳씩 전담공무원을 방역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집단발생 시 즉각대응팀으로 전환,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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