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 회기…집행부 올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집행부‧의원 발의 조례안 등 심의

 
 

계룡시의회는 15일 오는 22일까지 8일 일정의 ‘제149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18일부터 3일간 집행부의 ‘2021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21일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 및 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남영 의원이 발의한 ‘계룡시 공공심야 약국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벌인다.

윤재은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 신축년 한 해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칙 아래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윤 의장은 집행부에 “주요업무 실천계획에 대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속도감 있게 의욕적으로 추진해 줄 것”과 “코로나19 극복 대전환의 중요한 기점에서 빠른 진단, 정확한 치료, 선제적 방역 등 3박자를 모두 갖춰 시민의 안전이 시의 최우선 책무임을 잊지 말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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