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숙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사무국장

최선숙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사무국장
최선숙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사무국장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어느 업종보다도 가장 직격탄을 맞은 건 외식업을 하는 자영업자들이라 할 것이다.

회원들의 절망과 탄식이 여기저기서 아우성으로 메아리치고 있는 상황에서 업소를 방문하다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도 지끈지끈하다.

자고 일어나면 오늘은 얼마나 확진자가 나왔을까 노심초사하면서 우리 업주님들 오늘도 손님이 오지 않으면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마음이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한다.

정부에서는 매출과 상관없이 일정 금액의 생존자금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저금리 금융대출, 부가세 감면 같은 제도를 일시적으로나마 혜택을 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누구에게나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2021년 신축년에는 하얀 소의 좋은 기운과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힘차게 출발하는 2021년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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