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국회 김종민 의원 방문…지역 현안 해결 등 적극 협조 요청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은 14일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이 내년 상반기 중 정상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윤 의장은 이날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운영과 관련, “계룡민원실의 경우 충남 시‧군 중 전일근무를 하지 않는 유일한 곳으로, 시민의 소외감 해소와 다변화된 세무민원 수요 충족 등을 위해 하루 빨리 정상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계룡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운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국가예산 심의시기에 맞춰 국회를 방문, 김종민 국회의원에게 국비 확보와 계룡시 현안 해결 등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운영의 정상화를 촉구한 바 있다.

논산세무서는 계룡시민의 권익을 위해 2013년 계룡민원실(시 청사 민원실 내)을 설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나 인력 상의 어려움 등으로 1일 4시간만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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