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까지…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업환경 조성 일환

논산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21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27일 시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일환이다.

지원되는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산물비료 2종이며, 비료 구입 시 1포 당 유기질비료는 1,600 원을, 부속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 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 희망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을 완료한 상태여야 하며, 내년 비료 공급시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환경 조성을 위함”이라며 “최대한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관내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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