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차에 걸친 ‘논산시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인증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17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농가 중 재인증 희망농가 및 신규인증 희망농가 10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이론·기획부터 실습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마인드맵 및 교육 매뉴얼 작성 △체험지도계획서와 시나리오 작성 △활동지 기획 및 운영실습을 통한 평가 등 현장중심 교육이 이뤄져 교육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촌교육 농장주 정예화 교육을 통해 논산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촌교육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교육농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1-746-8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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