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화연구소, 24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서 팝아트 등 300점 전시

 
 

‘손끝에서 행복 찾기 전시회’가 계룡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계룡문화예술연구소(대표 권현칠)가 24일부터 29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 계룡시민 90명, 논산시민 20명, 퀼트작가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손끝에서 행복 찾기 전시회’를 연다.

바느질 공예, 팝아트, 나무공예, 테라코타, 캘리그라피 등 수준 높은 300여 작품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의 균등한 창작문화 확산 및 콘텐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창작 공간 및 교육운영 지원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브릿지센터 지원사업’ 모집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권현칠 대표는 “계룡문화예술연구소는 계룡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과 전시 등을 꾸준히 열어 온 역량 있는 단체로 이 사업을 통해 특화되고, 융합이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는 손끝에서 행복 찾기 전을 진행한다”며 “참여자들은 퀼트, 팝아트, 나무공예, 테라코타, 캘리그라피 작품을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또 콘텐츠 창작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창의인재 발굴 및 육성으로 창작문화 붐업(boom up) 그리고 다양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 콘텐츠 융합 시너지 창출을 이번 전시회에서 가시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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