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음악회 개최‧실버프로그램 활성화 등 앞장…도, 시설개선자금 3천만원 지원

 
 

계룡시 금암동 신성미소지움1차 아파트가 충남도가 공모한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신성미소지움1차 아파트는 최근 도가 도내 1,200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단지 내 청결 및 관리상태, 주민화합음악회 개최, 실버프로그램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신성미소지움1차 아파트는 충남도로부터 단지 내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자금 3000만 원 지원과 함께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 동판을 받게 됐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에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힘입어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충남도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해마다 도내 전 아파트를 대상으로 ‘그린홈 으뜸아파트’를 공모하고 있으며 선정 기준은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감 등의 4개 분야 및 단지별 특수시책 등으로, 순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하고 공한 서면평가와 현지 실사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