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11월 10∼19일 4회 걸쳐 회원 26명 대상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회에 걸쳐 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취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질적인 원예 능력 배양을 위해 생화, 다육식물, 수생식물, 보존화 등 다양한 원예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원론 및 실습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반복학습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 19로 외출과 모임이 제한되는 갑갑한 일상 속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우울감이 해소되는 등 한층 즐거운 기분이었다”며 “자격증을 꼭 취득해 원예를 통한 즐거움을 두루 나누고 싶다”고 했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생활개선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실천·활용하여 단체 활성화와 농촌발전 및 농촌여성 지위 향상 등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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