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좋은 이웃들 전국대회’서 ‘좋은 이웃들 사업’ 기여 공 인정받아

 
 

계룡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좋은 이웃들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3일 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8회 좋은 이웃들 전국대회’서 계룡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전국 100개 시·군·구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장관표창 전국 3곳 중 1곳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정기 계룡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도움 제공 등 상시 지원 시스템 구축 및 확대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좋은 이웃들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 공공 및 민간자원에 연결해 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2012년 전국 30개 시‧군‧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 올해 100개 시‧군‧구로 확대됐으며, 계룡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14년 출범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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