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건축사회 회원 10여명, 해마다 재능기부 봉사활동 펴와

 
 

논산시 건축사회(회장 김오현)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하나로 지난 19~20일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 활동을 폈다.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시 건축사회는 올해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두 가구를 선정, 이날 시청 건축직 공무원(회장 김기봉) 10명과 함께 도배·장판·천장 수리는 물론 지붕, 마루보수, 처마 및 내부 수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폈다.

김오현 논산시 건축사회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재능 기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사시는 분들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동고동락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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