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문화원 다목적홀서 관중 없이 진행…소통과 상생의 기회 제공 기대

 
 

논산문화원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논산 이야기 대회’를 연다.

올해 2회를 맞는 이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람 간 관계가 제약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상생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열리며, 자유롭게 주제(정치‧종교 제외)를 선정해 7분 이내로 발표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달 27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발표내용을 논산문화원 이메일(nonsan2395@kc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논산 이야기 대회’ 내용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논산문화원’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우리가 생활을 함께하는 사람들 간의 소통을 통해 상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행복의 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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