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경험‧연륜 바탕으로 지역발전 밀알 역할 기대

 
 

사단법인 지방행정동우회 계룡시분회(이하 계룡시 행정동우회)는 19일 금암동 사무실에서 현판식 등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과 윤재은 시의회 의장, 김창성 행정동우회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 동우회 공식 출범에 따른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계룡시 행정동우회는 올해 3월 지방행정동우회법 제정에 따른 법적근거가 마련되면서, 지난 7월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4개월 만인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김창성 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사무실 개소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일궈낸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 지방행정경험이 풍부한 회원 한분 한분의 뜻을 모아 계룡시와 행정동우회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홍묵 시장은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행정동우회 회원 여러분의 연륜과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동우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