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 18일 용남고‧계룡고 고3생 400여명 대상

 
 

농촌발전과 농촌여성 지위 향상 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회장 이명옥)가 18일 용남고와 계룡고에서 대입 준비를 앞둔 고3 수험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찹쌀 떡 나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5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 실천과 성장기 청소년들에 대한 쌀의 소중함 홍보 및 건강 증진 도모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최초 시행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연합회는 이날 우리 농산물인 쌀과 팥으로 만든 찹쌀떡을 수험생에게 전달하고,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우리 쌀 소비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서의 역할 수행에도 앞장섰다.

이명옥 회장은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에게 찹쌀떡을 나누어 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쳐 보람을 느낀다”며 “모든 수험생이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얻고, 남은 학교생활도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는 우리 쌀 뿐 아니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펴 나갈 계획이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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