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21일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 계룡영업소 임직원들과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호남고속도로 계룡IC 진출입로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운반하는 탱크로리 트럭이 전복되어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 계룡영업소에서 119 신고, 사고현장 교통통제, 소방차 현장 안내 등 초기 대응을, 계룡소방서 구조대는 유해화학물질의 차단 및 유출 방지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최장일 서장은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면 피해가 막대한 만큼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당부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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