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대상 16개 마을서 도자기‧목공‧사진촬영 등 체험활동 진행

 
 

계룡 엄사중학교는 16일 관내 16개 진로·직업체험 마을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자박자박 우리 마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룡시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도자기‧목공‧셀프사진 촬영‧앙금플라워‧파티요리 플래너 등 각자 희망에 따라 체험 마을을 선택한 뒤 각 체험 마을 멘토를 통해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직업적 소양에 필요한 능력 개발 등의 노하우를 배우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해 보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체험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출발 전 자가진단, 체험처 입장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진행됐다.

엄사중 김우영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체험 마을에서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진로체험이 이뤄져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권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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