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현 의원(서천1) 대표 연구모임, 12일 서천 김 생산공장 견학

 
 

충남도의회 ‘농수산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전익현 의원)은 지난 12일 서천군 서면 김 생산 공장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은 현장에서 농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특성에 맞는 농어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날 공장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서천 김 협동조합 나승철 이사장으로부터 김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6차 산업화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공장 인근에 조성되는 ‘서천 김 비즈니스센터’ 완공과 함께 앞으로 식품 개발과 가공·유통, 체험과 홍보 기능을 갖춘 종합생산유통단지 구축, 도 차원의 지원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서천 김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먹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와 여행, 체험이 함께 하는 시스템 구축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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