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노인의 날 맞아 치매안심센터 직원 대상 노인 인권교육 펼쳐

 
 

논산시 보건소는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10월 7일) 치매안심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복경 충남남부노인전문기관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 △노인인권침해 예방과 대응법 △노인 인권 감수성 높이기 등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의 강의를 펼쳤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및 방역 위생 수칙이 준수된 가운데 실시됐다.

김연안 보건소장은 “이번 노인인권교육은 노인인권 보장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편안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100세까지 행복한 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재 논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족 대상 돌봄 상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인지학습 꾸러미 배부, 치매어르신 워크북 활용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및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1-746-6921)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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