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 전시물 공사 진행 등 집행부 보고 청취

 
 

계룡시의회(의장 윤재은)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해당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1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계룡시 장사시설 등의 설치 및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공설 봉안당(정명각)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아이돌봄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상하수도과 소관 자치법규 일괄 정비 추진 등의 안에 대해 집행부와 의견을 나누었으며, 의원간담회 종료 후 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 전시물 공사 진행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의원들은 공설 봉안당(정명각) 운영 민간위탁 사업자가 적절히 선정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 및 추후 심사결과를 제출토록 요구했으며, 전반적인 민간위탁사업 추진 시 사업 취지 및 목적 등을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 공사와 관련, 계룡시 최초의 전시관 건립인 만큼 타 지역 전시관과 차별화된 우리 시만의 특성이 반영된 상징적인 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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