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승강장 600곳 대상…방역활동도 병행

 
 

논산시는 추석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 방안의 하나로 각 읍·면·동 버스승강장에 대한 대청소 및 방역활동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관내 승강장 600곳을 대상으로 내·외부 물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와 승강장 지붕, 기둥 및 불량 의자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해 파손된 부분을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물청소, 방역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귀성객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방문 기간 깨끗한 환경 속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