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오트론 덴탈마스크 5,000장 ‥ 한국지체장애인협 논산시지회 500만원
㈜에스에스오트론 덴탈마스크 5,000장 ‥ 한국지체장애인협 논산시지회 500만원
NS센트럴타워 덴탈마스크 2만장, ㈜감동란 500만원, 논산계룡축산농협 1천만원
동고동락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논산시에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연이은 폭우,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따스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는 10일 ㈜에스에스오트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 NS센트럴타워, 논산계룡축산농협, ㈜감동란 등과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에스에스오트론(대표이사 신계철)은 덴탈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으며, 시는 이를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손병복)에서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시는 이를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단체 및 수해 피해가구 등의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NS센트럴타워(대표이사 유광일·하양규)와 ㈜감동란(대표이사 타카오카 타카히로)은 위기 극복에 써 달라며 각각 덴탈 마스크 2만장과 성금 5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매년 김장, 동지팥죽 나눔 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계룡축산농협(조합장 임영봉)에서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나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동고동락의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