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3개 중학교 대상 4회기 동안…목공‧도예‧제과제빵 프로그램 진행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달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코로나19로 자유학년제 활동이 제한된 계룡 관내 3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상상마을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학생은 15개 마을교실 중 희망하는 한 곳을 선택해 4회기 동안 목공‧도예‧제과제빵 등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영업장을 운영하는 지역민이 직접 마을교사가 되어 10명 미만의 소그룹으로 수강 인원을 구성해 안전하고 질 높은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이번 상상마을교실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하는 기회가 됨은 물론 마을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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