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밖청소년 10여명 대상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권경주)은 이달 11∼12일 이틀간 학교밖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소중한 직업체험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이날 계룡시내 우드네이션 목공방을 찾아 관련 직업 소개, 진로상담, 멘토와의 대화 등에 이르기까지 목공 직업의 가치관과 필요한 자격과정, 전문인으로서의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무조명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목공 기술과 만들기 과정을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공예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됐고, 관련 학과와 자격증에 대한 정보도 알게 돼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만9~24세 학교밖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자기계발 △급식지원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검정고시 지원을 통한 학업 복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 등을 돕고 있다.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730-60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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