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 떡 제조기능사 등 3개 과정 60여 명 대상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육성 방안의 하나로 전문자격 취득 교육을 추진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떡 제조기능사 과정(교육기간 12월 2일까지)을 시작으로, 카빙(8월 3일∼8월 26일), 아로마 테라피(8월 4일∼8월 25일)등 3개 과정이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모두 60여 명이다.
국가기술자격인 떡 제조기능사는 올해 처음 신설돼 많은 농업인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카빙과 아로마 테라피 과정은 민간자격 취득 과정으로, 아로마 테라피는 피부미용‧피로회복‧모발강화를 위한 에센스, 스킨 만들기, 건강마사지 등 다양한 과정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카빙은 수박‧무‧사과 등 농산물을 활용해 글자‧모양을 조각하는 것으로, 농장홍보나 체험활동 시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해 최근 많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과정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수강생 전원이 자격을 취득하고,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강한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자격 취득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041-746-8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