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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건환경연구원서 학교 교실 공기 질 측정해야’홍재표 도의원(태안1), 유아‧초등 신축공사장 방문 ‘공기 질 측정 방법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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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9  16: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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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표 의원(민주당·태안1)

충남도교육청 소관 다중이용시설 준공 시 실내 공기 질 측정을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민주당·태안1)은 최근 ‘(가칭)충청남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천안호수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방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홍 의원은 공사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도교육청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공기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신축공사 현장의 공기 질 측정은 건설사가 자체 발주하여 실시하고 있다.

유해 물질로부터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위하여 공신력 있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를 하고, 준공에 앞서 이와 관련된 절차도 이행도 해야 한다는 것이 홍 의원의 주장이다.

홍 의원은 “실내 공기 질 관리법 제5조 제2항에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게 더욱 엄격한 공기 질 유지기준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의 공기 질 측정 값 조작, 부정·허위 측정을 근절하고,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필히 관련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노동현장에서 노동자의 안전과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고, 아울러 부실공사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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