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 주·야간 주요시내권‧계곡‧유원지 등 대상 특별 음주단속

 
 

논산경찰서는 야외 활동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피서철을 맞아 주‧야간 특별 음주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논산경찰서의 이 같은 방침은 지난 3개월간 코로나19로 비접촉식·선별적 음주단속을 실시해 왔으나 음주운전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음주 단속 대상지는 주요 시내권과 수락계곡, 양촌유원지 등이다.

특히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방조혐의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장창우 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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