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논산계룡교육 내실화를 위해 20일 2020학년도 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논산계룡 17개 중학교 전체 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의 규모는 약 90명이지만, 코로나 상황에 맞게 50명 이내의 최소한의 인원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낳 연수는 자유학년제 운영과 학부모지원단의 역할 설명에 이어 남부진로진학센터 고명환 연구사의 센터 홍보 및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진로체험정보망인 ‘꿈길’에 탑재된 충남 유일의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한복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면마스크 만들기’ 온라인 체험학습 시연 및 체험학습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유학년제에서 강조하는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 대비하는 수업과 학습의 방향,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습과 공부 이야기, 고등학교의 선택과 진로에 대한 폭넓은 이해 등을 통해 교육적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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