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일 계룡소방서장이 13일 오후 2시 계룡대근무지원단(단장 김계환)을 방문, 두 기관 간 재난대응 공조체제구축 강화에 나섰다.
최장일 서장과 김계환 단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조체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 서장은 “앞으로 계룡 관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계룡대근무지원단 소방대와 공조를 통해 대형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3년간 계룡대근무지원단 소방대는 계룡 관내에서 발생한 4건의 화재현장에 출동, 적극적인 소방 지원 활동을 폈으며, 2019년에는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도 참여한 바 있다.
/권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