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신규 채용 건강코디네이터 등 대상 기본교육 프로그램 진행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가 해당 직원 및 건강코디네이터의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건강코디네이터’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100세 건강코디네이터(주민조직가) 양성과정은 기본교육 8회, 심화교육 8회등의 과정으로 짜여져 있으며, 시는 올해 새로 채용된 5명을 건강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노하우를 축적한 관계 직원과 이들의 노하우를 전수 받은 건강코디네이터가 직접 교육에 참여,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12명의 지역 주민이 건강코디네이터로 양성·채용됐으며, 해당 지역별로 주민 만나기 및 마을스케치 활동 등을 통해 마을의 지도력, 이슈 등을 탐색하고 지도력 있는 주민을 모아 ‘100세 건강위원회’의 구성을 돕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계 직원과 건강코디네이터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논산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주민 스스로 건강사업을 만드는 건강자치사업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동지역을 제외한 관내 13개 모든 읍·면으로 확대 실시 중에 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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