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자…4급 1명, 5급 7명, 6급 이하 60명 등 총 68명

 
 

논산시는 이달 13일자로 올 하반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인사 대상은 4급 1명, 5급 승진 7명, 6급 이하 60명 등 모두 68명이다.

이번 승진 인사는 민선7기 주요시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초점을 두고, 논산의 미래100년 기반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단기보직 부여가 아닌 그 동안의 업무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승진 대상자를 결정했다는 게 시 당국의 설명이다.

특히,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마을자치회 활성화, 관광산업 개발, 농촌융·복합사업 추진, 문화·교육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등 역점 사업에 행정력을 집주하기 위한 적임자를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서기관으로 승진한 한성환 전략기획실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주요 부서를 거치며 쌓아온 탁월한 행정 역량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균형발전사업 선정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기여한 것은 물론 위임사무 시‧군 평가 5년 연속 우수, 생활SOC복합화사업 선정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한몫했다.

5급(사무관) 승진인사는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점과 다년간의 업무성과, 업무전문성, 근무평정 등을 고려해 이철희 감사팀장, 윤선미 비서관, 박노혁 문화예술팀장, 유정태 관광진흥팀장, 유상선 사회적경제팀장, 김봉순 도시재생뉴딜팀장, 강선환 교통시설팀장 등이 선발됐다.

한편, 시는 민선7기 역점시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부서의 기능과 개인의 직무역량, 업무 전문성 등을 다각적·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 20일자로 하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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