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청, ‘코로나19’ 확산 진정 시까지…247곳 대상 합동점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효율적인 차단을 위해 논산시·계룡시와 함께 학원방역 대응반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9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응반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관내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 등 방역 지침 준수 여부 확인 점검을 비롯해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중복점검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관련 자료도 공유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학원 관내 교습소 247곳에 대해 방역물품 및 방역소독(총 4회) 등을 지원했으며 논산‧계룡시, 충남교육청 등과 합동 점검반을 짜 집단감염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일시 100명 이상 수용 규모의 대형학원 25곳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왔다.

유미선 교육장은 “관내 교습소 등의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논산·계룡시와 함께 학원방역 세부계획을 수립,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철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