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논산시협 주관, 공주‧보령‧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 등 8개 권역 120명 참여

 
 

2020 민주평통 충남지역(남부권)자문위원 연수가 23일 논산 더행복한 웨딩홀에서 열렸다.

대북·통일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제공, 자문위원의 정책건의 및 통일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가 주관해 마련한 이날 연수에는 충남 남부지역(공주‧보령‧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 8개 권역 자문위원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연수는 김일한 동국대 교수의 △‘평화경제와 신한반도 체제’ 주제 강연(90분) △‘현장밀착형 정책 건의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참여프로그램) △협의회 활동사례 발표 및 통일퀴즈(자율프로그램) △2032 남북공동 올림픽 유치홍보에 대한 퍼포먼스 및 카드섹션(공감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수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다양한 통일 활동 사업을 열심히 펼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 자문위원들께서 민주평통에 대한 소속감과 역할인식 제고 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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