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보급 등 33년간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

 
 

장익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8일 국가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33년 간 공직에 몸 담아온 장 소장은 최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보급, 농촌자원 육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인구유입 확대, 정예농업리더 육성 등 지역농업 발전과 영농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장 소장은 특히 남다른 지도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농업시책 추진에 매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지역축제부문 딸기축제) 선정, 농업기술대상 연구협력 우수농업기술센터(2018), 농촌지도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2019), 균형발전 우수사례(2019) 선정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장 소장은 “그동안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고심하고 노력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개발하고, 다함께 잘 사는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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