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건강한 집콕 생활’ 도움 ‧ 면역력 증강 기여에 한몫

 
 

논산시가 운영 중인 ‘스마트 건강매니저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집단·야외활동 등이 자제됨에 따라 시민들이 집에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강매니저 사업’ 프로그램을 마련,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시범 운영했다.

사업 내용은 주차별 신체활동, 면역력 증진 건강식 만들기, 손씻기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 미션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상품 증정 등으로, 이 기간 시범 운영 결과 200여 시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는 평가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8월 28일까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추가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사업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 접속해 ‘네이버밴드’를 설치한 후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를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이달 12일까지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에 가입 후 보건소에서 체성분 검사를 받는 참여자에게는 가입 이벤트 선물이 증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건강매니저를 통해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이라고 했다.

/전철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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